사진=컴투스홀딩스 제공
사진=컴투스홀딩스 제공

[월요신문=주윤성 기자]컴투스홀딩스는 MMORPG '제노니아'가 국내 출시 200일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새로 추가된 기사단 콘텐츠 '그림자 전장'은 전장에서 몬스터 및 상대 기사단을 처치하고 더 많은 그림자 포인트를 획득해 승리하는 콘텐츠다.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 오후 9시에 시작되며, 30분 전부터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레벨 5 이상 기사단에서 일반 기사 등급과 50레벨을 달성한 유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투는 총 20분간 이뤄진다. 보상으로 주어지는 '전장의 승리 상자'에서는 주요 재화인 '기사단 주화'와 '젠', '격전의 증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승리하지 못한 기사단에게도 '전장의 위로 상자'를 통해 보상을 받는다.

출시 200일을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들도 펼쳐진다. 이달 31일까지 진행되는 '눈부신 성장 미션 이벤트'에서는 '무기방어구·장신구 복구권' 등을 받을 수 있으며 의뢰 완료, 월드 보스 및 파티 던전 보스 처치, 기사단 출석 등 다양한 미션을 달성하면 얻을 수 있는 이벤트 아이템 '200일 축하 꽃다발'로 '리그릿의 팔찌 복구권', 에픽 코스튬과 페어리 도전권' 등 희귀 아이템도 제작할 수 있다.

또한 이달 23일까지 2주간 출석만 해도 '페어리 재합성권'과 '코스튬 재합성권' 등 희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200일 축하 선물 출석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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