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이콜랩
사진=한국이콜랩

[월요신문=이종주 기자] 한국이콜랩은 류양권 대표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자는 취지의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류 대표는 18일 개인 링크드인에 챌린지 참여글을 게시해 팔로워와 일반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류 대표는 AWS코리아 함기호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자이스 코리아(ZEISS Korea) 정현석 대표를 추천했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부가 지난해 2월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시작한 캠페인이다. 일상에서 종이컵, 플라스틱 용기 등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다회용품으로 대체하는 것을 장려한다.

챌린지 참여자는 '일(1)회용품 사용을 제로(0)로 만들겠다'는 의미로 숫자 1과 0을 손으로 표현한 인증사진과 함께 일회용품 줄이기를 실천한다는 내용을 SNS에 게시하면 된다. 현재까지 공공기관, 기업, 단체의 대표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적극 참여해 다회용품 사용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

한국이콜랩은 2021년 8월부터 임직원들이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내 휴게공간에 다회용 머그컵을 비치하고, 적극적인 사내 홍보를 통해 친환경 가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왔다. 또한 현수막, 네임택 등 각종 행사에 필요한 모든 제작물을 재활용 폐지로 제작해 자원 순환에 기여하고 있다.

류양권 대표는 "앞으로도 저를 포함한 임직원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은 물론, 100년간 쌓아온 ESG 전문성과 노하우로 기업의 환경적 가치 창출을 도모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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