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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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신문=주윤성 기자]넥슨은 모바일 MMORPG 'V4(Victory For)'의 '시즌10: LABYRINTH(시즌10: 라비린스)'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바트라 미궁' 던전에 '지하 1층'과 '7층'을 추가했다. '바트라 미궁 지하 1층'은 앞이 보이지 않는 매우 어두운 지역으로, 입장 시 캐릭터 주변의 시야만 확보된다. 또한, 지역 지도 및 미니맵을 사용할 수 없어, 어둠 속에서 직접 길을 찾으며 사냥하는 탐험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루나트라 지역 '배덕의 폐허'를 선보였다. 배덕의 폐허는 한층 더 강력한 몬스터들과 필드보스 '배덕의 카몬샤'가 등장하며, 주변에 구체를 생성해 넓은 범위로 가해지는 공격과 다변하는 공격 패턴으로 격전지 내 치열한 전투 환경을 제공한다.

또 길드 대항전 승부 예측 시스템, 맹약 의상 및 신규 무기 외형을 추가하고 신규 시즌서버 '리펠'을 오픈했다. '리펠'은 고속 성장을 지원하는 서버로, 시즌서버 전용 임무를 통해 '전설 탈것 소환', '루스칼 신화 마석 선택 상자' 등 풍성한 보상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31일까지 접속만해도 '전설 소환 선택 상자', '영웅 소환 선택 상자' 등의 보상을 지급하며 시즌10 기간 동안 '카몬샤', '벤타고스' 등 필드 보스를 처치하거나 월드 '루나트라' 및 '몽환의 틈 상층부'에서 사냥 시 '시즌10 주화'를 획득할 수 있고, 2월 22일까지 이벤트 주화 상점에서 '바트라의 소환 선택 상자', '바트라의 그림자 소환 선택 상자' 등의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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