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 '개인정보 경영시스템·정보보호 경영시스템' 동시 인증

사진=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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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신문=주윤성 기자]삼성전자는 '삼성VXT(Visual eXperience Transformation)'솔루션이 영국왕실표준협회로부터 '국제정보보호 관리체계 표준'을 인정받았다고 1일 밝혔다.

삼성 VXT는 디지털 사이니지 통합 콘텐츠 플랫폼으로 클라우드(Cloud Native) 기반의 운영 ∙ 관리 소프트웨어다.

삼성 VXT 솔루션은 변경된 인증 범위에 맞춰 개인정보 처리자의 역할과 책임을 추가했다.

솔루션을 활용하면 매장 제품 홍보, 할인 이벤트, 광고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간편하게 제작·관리할 수 있다.

이양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상업용 환경에서 고객의 개인정보보호는 더 이상 옵션이 아니라 필수이다"라며 "더욱 안전하고 보안이 강화된 디지털 사이니지 솔루션을 위해 신뢰받는 서비스 개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3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주요 고객과 미디어를 대상으로 '삼성 VXT 글로벌 런칭' 행사를 개최하고 시장 출시를 본격적으로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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