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드 단위 PVP 콘텐츠 '기사단전' 추가
발키리 대장 '사라 란드그리드' 등장, 메인 스토리 11장, 12장 오픈

사진=라인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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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신문=주윤성 기자]라인게임즈는 모바일 SRPG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에서 신규 콘텐츠 '기사단전'을 선보이고 캐릭터 추가 및 스토리 확장을 비롯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사단전은 창세기전 모바일에서 처음 선보이는 길드 단위 시즌제 협동 콘텐츠로, 게임 내 길드 '기사단'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단원과 함께 참여하는 전투를 통해 기사단 간 실력을 겨루는 것이 특징이며, 최초 프리 시즌을 시작으로 추후 업데이트부터 정규 시즌이 오픈 될 예정이다.

해당 콘텐츠는 최소 20명의 기사단원이 참여해 진행된다. 기사단전 입장 티켓을 소모해 적과 교전하고 적의 20개 거점을 파괴하고 먼저 요새를 무력화하면 승리한다. 시즌 별 랭킹에 따라 차별화된 보상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신규 캐릭터 '사라 란드그리드'가 업데이트됐다. 비프로스트의 발키리 대장 사라 란드그리드는 전투 시 고유 스킬 '전장의 삭풍'과 초필살기 '풍아열공참'을 사용한다. '사라 란드그리드'의 전용 무기 '실피드'와 '기쉬네 드리포드'의 전용 무기 '시간 기록자'도 함께 추가됐다.

이 밖에도 스토리 업데이트를 통해 메인 스토리 11장(강철의 거신)과 12장(폭포의 비밀)을 오픈, 신규 스토리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이용자 혜택 이벤트도 다양하게 실시된다. 내달 5일 정기 점검 전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누적 소환 횟수 달성과 게임 내 미션 완수 등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캐릭터 소환권' 10장, '장비 소환권' 10장, '1,500 비트(게임 재화)', '영웅 무기 선택 상자'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

아울러 '용사의 빵' 소모량에 따라 보상으로 제공되는 티켓으로 교환 상점에서 '전설 기억의 파편', '투명한 오팔', 각종 경험치 및 클래스 성장 재료로 교환할 수 있는 교환 상점 이벤트가 실시되며, 이달 22일에는 원스토어 이용자 혜택으로 30% 포인트백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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