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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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신문=주윤성 기자]한국에서 볼 수 없던 스포츠 중계의 패러다임을 바꾼 쿠팡플레이가 올해도 차별화된 스포츠 콘텐츠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쿠팡플레이는 2023년 다양한 중계 콘텐츠로 '최초'의 기록을 남겼다. OTT 최초로 K리그의 전 경기 중계를 시작으로, 라리가까지 전 경기를 디지털 중계로 선보이는 것도 국내에서 처음이다. 지난 6월에는 싱가포르에서 F1 그랑프리 첫 현장 중계를 진행했고, NBL,NFL 등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중계를 선보였다.

먼저 NFL의 경우 지난 시즌 결승전이자 세계 최대 스포츠 축제인 '슈퍼볼'과 전설적인 아티스트 어셔가 펼치는 슈퍼볼의 '하프타임 쇼' 무대도 와우 회원들을 위해 무료로 선보였다. '헤리티지 프로그램' 기간에는 한국계 선수들의 인터뷰를 직접 취재 후 공개해 국내 팬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2023년 K리그의 평균 관중 수는 경기당 1만 명, 누적 관중 수는 최단 기간 100만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의 흥행을 기록했다. 축구의 본질을 유지하면서 시청 재미를 더한 '쿠플픽' 중계방송과 양질의 중계를 위한 기술 지원, 실시간 경기를 분석하는 데이터 제공까지 중계의 퀄리티를 끌어올렸다.

권오갑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는 "K리그 전 경기를 OTT를 통해 최초로 선보이게 됐고, 그 첫 시도를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며 역대 최고로 흥행한 2023년을 마무리 했다"며, "2024년 시즌에도 쿠팡플레이와 더 많은 축구 팬들이 함께할 수 있는 경기와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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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명문 구단을 초청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또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2023년에는 스페인 라리가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지난 시즌 '트레블'을 달성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시티, 파리 생제르맹을 초청해 본 경기는 물론 각 팀의 오픈 트레이닝과 팀 K리그, 전북과의 매치업 등 총 6회의 세계적인 스포츠 경기를 제공했다.

쿠팡플레이는 올해도 차별화된 스포츠 중계를 이어간다. 오는 29일 개막하는 자동자 경주대회 '2024 FIA 포뮬러 원 월드 챔피언십' 경기를 중계하고, 내달 1일부터 시작하는 2024 K리그,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를 선보일예정이다. 또 하반기에는 2024·2025 시즌 분데스리가 전 경기를 국내에서 처음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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