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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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신문=주윤성 기자]쿠팡플레이는 내달 1일 '포뮬러 원 걸프 에어 바레인 그랑프리 2024(이하 바레인 그랑프리)'를 시작으로 '2024 FIA 포뮬러 원 월드 챔피언십(이하 F1)'의 전 그랑프리를 생중계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플레이는 바레인 그랑프리의 출발 순서를 정하는 '퀄리파잉'과 올 시즌 첫 번째 우승 드라이버가 결정되는 '레이스'를 각각 3월 1일과 2일에 생중계한다. 윤재수 해설위원과 안형진 캐스터가 프리뷰쇼부터 레이스까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쿠팡플레이는 바레인 그랑프리 퀄리파잉 시작 1시간 전인 1일 저녁 11시 50분부터 시즌 프리뷰쇼를 진행한다. 올 시즌 관전 포인트부터 서킷 분석 및 프리시즌 테스트를 바탕으로 한 시즌 예상 결과 등 깊이 있는 분석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바레인 그랑프리는 일부 팀들이 팀명과 머신을 재정비한 뒤 맞이하는 첫 그랑프리인 만큼, 10개 팀 총 20명의 드라이버 소개부터 오프 시즌 기간 일어난 변화들을 꼼꼼하게 짚어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9월에 열리는 싱가포르 그랑프리를 2년 연속 현장 생중계로 선보이고, 이외에도 일본과 중국, 이탈리아, 아부다비 등 다수의 그랑프리에서도 현장 리포팅으로 생생한 분위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쿠팡플레이는 앞서 2022년부터 국내에서 유일하게 F1 경기를 한국어로 중계하고, 지난해에는 국내 F1 파트너 최초로 싱가포르 그랑프리 현장 생중계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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