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월요신문=정채윤 기자]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미국 액티브웨어 브랜드 뷰오리(vuori)는 내달 7일 남산에서 열리는 '2024 뷰오리 벚꽃 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3월 19일까지로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체 디지털 플랫폼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뷰오리는 현재 북미에서 인기 있는 스포츠 브랜드 중 하나로 지난해 국내에 출시됐다. 라운지, 피트니스, 아웃도어, 트래블&커뮤트 등 4가지 라인을 운영 중이며 달리기를 좋아하는 2030 러너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는 러닝에 처음 도전하는 초보자부터 전문적으로 즐기는 이들까지 모두 참여 가능하다. 입문자들을 위한 비기너 코스와 상급자들을 위한 어드밴스 코스 2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한다.

참가자들을 위한 혜택과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먼저 러닝 전문가로부터 자세, 스트레칭, 호흡법 등 다양한 코칭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 20만 원 상당의 뷰오리 제품과 굿즈가 담긴 선물 키트를 지급한다. 이 외에도 행운권 추첨, 다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뷰오리 담당자는 "커뮤니티 마케팅이 뷰오리가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던 만큼 국내에서도 커뮤니티 기반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접점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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