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오츠카

[월요신문=이종주 기자] 동아오츠카는 14일 한빛부대 18진에 포카리스웨트 분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한빛부대는 약 300여 명 규모의 공병 중심 부대로 2013년 3월부터 남수단에 파병돼 올해로 만 11년차를 맞았다.

동아오츠카의 국군장병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은 지난 2013년 육군학생군사학교를 시작으로 육군부사관학교(2016년), 육군 22사단(2016년), 육군사관학교(2017년), 육군 5사단(2018년), 특수전사령부(2019년) 등 올해로 12년째, 총 627회에 달한다.

동아오츠카는 온열 손상으로 인한 전투력 저하 방지에 기여하고자 포카리스웨트 분말 3000개를 이번에 지원했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은 "앞으로도 군부대와 포카리스웨트는 영원한 파트너"라며 "동아오츠카의 ESG 활동은 군부대에 그치지 않고 유소년 육성, 폭염취약계층 지원, 온열질환 인식 개선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지난 2020년 민간기업 최초로 행정안전부, 대한적십자사와 재해구호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해 2020년 폭염 취약 계층 지원, 2021년 수도권 임시선별진료소 폭염구호물품 지원, 2022~23년 폭염 극복 캠페인 등 효율적인 폭염 재난 구호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저작권자 © 월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