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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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신문=정채윤 기자]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뷰티 전문관인 '직잭 뷰티'의 2월 한 달간 신규 고객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며 뷰티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지그재그는 지난 2월 직잭 뷰티 구매 이력이 없는 첫 구매 고객에게 구매 금액에 상관없이 최대 35% 할인 적용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했다. '첫 구매 프로모션' 효과로 2월 한 달간 직잭 뷰티 신규 고객이 전년 동기 대비 140%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직잭 뷰티에 대한 만족도는 재구매로도 이어졌으며, 재구매율을 포함한 고객 리텐션 지표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지그재그는 이러한 성장 배경을 직잭 뷰티의 파격적인 혜택과 상품 구성, 콘텐츠 등이 맞물린 결과라고 분석했다. 직잭 뷰티는 첫 구매 프로모션 외에도 뷰티위크, 뷰티페스타 등 강력한 혜택을 집중적으로 제공하는 정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다양한 뷰티 브랜드와 협업해 선론칭 상품과 단독 구성 상품 등을 선보이며 상품력을 강화한 점도 이목을 끌었다. 브랜드 가치와 스토리를 고감도 콘텐츠로 전달하는 '브랜드 쇼케이스' 기획전과 라이브 방송 등 콘텐츠도 2030 젊은 고객층을 유입시켰다.

직잭 뷰티의 신규 고객이 가장 많이 주문한 상품 카테고리는 지난 2월 한 달간 단독 선론칭, 쇼케이스 기획전 등이 활발했던 스킨케어, 베이스 메이크업, 립 메이크업이었으며, 특히 투쿨포스쿨의 '바이로댕 듀얼 컨투어 스틱'과 달바의 '워터풀 톤업 선크림'이 많이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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