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W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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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신문=이승주 기자]오늘 오후 6시 스튜디오 어서오고에서 공개될 <인싸동 술찌> 9화에서는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인 아이즈원 출신 채연과 있지(ITZY) 채령 두 사람이 만나 한 번도 본 적 없는 현실 자매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게스트에게 처음으로 안주 심부름(?)을 시킨 언니 호스트 이채연. 등장하자마자 자신의 조언을 반영하지 않은 언니에게 잔소리한 동생 이채령. 이러한 '찐자매' 케미 속에 두 사람은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방송 중 이채연은 대표 소식좌(?)로 거듭난 이채령 덕분에 프링글스 한 통 다 먹을 수 있는지 "나한테 진짜 많이 물어본다"고 털어놨다. "근데 나도 왠지 (한 통 모두) 먹어야 된다고 해야 할 것 같다"고 자매로서의 심정을 이야기했다. 더불어 두 사람은 새로운 폭식 기준으로 촬영장을 놀라게 했다고 밝혔다.

열띤 경쟁도 돋보였다. 5초 동안 서로에 대해서 알 수 있는 게임을 진행한 것. 가족 중에서도 서로를 가장 아끼는 이채연-이채령 자매이지만, 이번 경쟁만큼은 지지 않겠다는 의지가 돋보였다. 게임의 승부 결과로 볼 수 있는 두 자매의 소주 광고 배틀 또한 이번 회차의 볼거리 중 하나다.

이채연이 진행을 맡은 <인싸동 술찌>는 스튜디오 어서오고의 첫 번째 시리즈 '선넘는 맵찔이'에 이어 두 번째로 출시된 프로그램으로,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 열풍 속, 고퀄리티 小알콜을 지향하는 신개념 술방 토크쇼다. 

특급 게스트들과 함께하는 건강하고 담백한 토크쇼 <인싸동 술찌>가 앞으로 어떤 재미를 선보일지 기대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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