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전 '1등 미사일' 및 신규 캐릭터 스킬 추가, UI/UX 개선
외계 행성 노르테유 배경의 신규 트랙 10종 및 신규 캐릭터 3종 추가
블랙핑크 2차 콜라보레이션으로 'BORN PINK 코스튬' 캐릭터 4종 공개

사진=넥슨
사진=넥슨

[월요신문=주윤성 기자]RISE 업데이트 후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카트라이더가 끊임없는 게임성 개선과 테마 업데이트로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고 있다.

넥슨은 21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게임성 개선 및 테마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선된 게임성 내용을 살펴보면 스피드전에서 거리 차이로 인한 부스터 게이지가 자동 충전되도록 변경했으며, 아이템전에는 부스터 지속 시간 및 가속력을 상향하고 1등 레이서를 공격하는 '1등 미사일' 아이템을 추가했다. 또 캐릭터 스킬 추가 및 밸런스 조절을 실시하고 일부 문힐시티 테마 트랙과 '포레스트 지그재그' 트랙을 개선했다.

등급전에선 비슷한 등급을 가진 이용자와 보다 원활하게 매칭이 이어질 수 있도록 시스템을 다듬고 MP 획득에 어려움이 있던 구조를 개선했다. 게임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도록 매칭시스템에 준비완료 기능을 도입했으며, 악용 방지 위해 솔로모드 재매칭을 제한했다. 뿐만 아니라, 1대1 귓속말 채팅 및 트랙 내 테마 선택 필터 추가 등 UI·UX를 개선하고 프리미엄 PC방 루찌 혜택을 강화했다.

또한, 카트바디 성능을 '드리프트 가속·부스터 가속' 튜닝 옵션의 최대치에 따라 속도형, 밸런스형, 드리프트형으로 유형을 구분했으며 '루찌·RP·숙련도' 획득 시 추가 혜택을 부여하는 숙련도 보너스권 4종도 선보인다.

넥슨은 '노르테유' 신규 테마를 비롯해 '노르테유 익스프레스·노르테유 붕붕 점프·트랙·노르테유 스페이스 101·노르테유 우주선 이륙 준비' 등 총 10종의 신규 트랙을 선보이고 신규 캐릭터 '타키·에리니·리바스키'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넥슨은 글로벌 아티스트 블랙핑크와 2차 콜라보레이션 소식도 공개했다. 강렬한 모습의 'BORN PINK(Black ver.) 코스튬(영웅)' 캐릭터 4종과 'Pink Venom 몬스터(영웅)' 카트바디를 공개하고, '부스터·번호판·스티커' 등 다채로운 콜라보레이션 아이템을 출시한다. 1차 콜라보레이션에서 선보인 바 있는 'Shut Down 코스튬' 캐릭터와 카트바디 패키지도 재차 상점에 추가할 예정이다.

넥슨은 내달 3일까지 선호하는 신규 트랙에 투표하면 '올인원 박스'를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스페셜 카트바디 박스 1탄' 및 커피 기프티콘을 추가로 선물한다. 같은 기간 블랙핑크 콜라보레이션 신규 콘텐츠에 대한 감상평 작성 시 3,000 'Lucci(루찌)'를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스페셜 코스튬 박스 1탄'과 백화점 상품권 5만원권을 추가로 선물한다.

이와 함께, 판매가 종료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퍼스널 아울렛도 상점에 오픈한다. 보유하지 않은 10개의 아이템이 24시간마다 새롭게 등장하며 100 마일리지를 사용하면 아이템 구성을 즉시 변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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