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샬라메 (사진=스플래시 닷컴)
티모시 샬라메 (사진=스플래시 닷컴)

[월요신문=정채윤 기자]티모시 샬라메(Timothée Chalamet)가 이번에는 가수 밥 딜런(Bob Dylan)으로 변신했다.

24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 매체 스플래시 닷컴은 뉴욕에서 영화 '어 컴플리트 언노운'의 촬영장을 포착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가수 밥 딜런으로 변신한 티모시 샬라메의 모습이 담겼다. 편안한 청바지에 빛바랜 재킷까지 입고 있는 티모시 샬라메는 과거 밥 딜런의 모습을 고스란히 옮겨 놓은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올해 국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영화 '웡카'부터 '듄: 파트2'의 주연을 맡아온 티모시 샬라메의 신작 소식은 사진만으로도 국내 팬들을 설레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한편 '어 컴플리트 언노운'은 2016년 가수로서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싱어송라이터 밥 딜런의 전기 영화로 티모시 샬라메 외에도 엘 패닝, 모니카 바바로, 에드워드 노튼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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