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이승주 기자］SBS Plus와 SBS funE에서 백종원의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되는 '배고파'를 방송용으로 확장한 '백종원의 배고파'(이하 '배고파')를 지난 22일부터 선보이고 있다. 이번 기획은 콘텐츠 시장의 메인 트렌드가 된 유튜브와 방송계의 특급 시너지로 알려지며 주목받고 있다.

'배고파'는 '먹는 게 남는 것'을 모토로 튀르키예 이스탄불, 마카오, 태국 방콕 등을 도는 백종원의 '미식 여행'을 유튜브에서 TV로 옮긴 콘텐츠다.

유튜브에서 인기 영상이 300만 뷰를 넘어설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얻은 바 있어 TV 판에도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고파' 첫 회에서는 홍콩 편이 담겼는데 홍콩으로 날아간 백종원은 현지 맛집과 먹꿀팁 등을 압축적이면서도 임팩트 있게 전달했다. 이날 방송 시청률(닐슨코리아 집계) 또한 0.9%(수도권, 유료 가구)을 기록했다.

'백종원의 배고파'는 SBS Plus에서 금요일 밤 8시, SBS funE에서 금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