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서 에버소울 현지 매체 대상 미디어 콘퍼런스 개최
3월 28일부터 일본 사전등록 시작, 올 상반기 중 정식 서비스 결정
에픽 정령, 일반 소환권 등 다양한 사전등록 보상 제공 및 일본 선공개 이벤트 실시 예고

사진=카카오게임즈
사진=카카오게임즈

[월요신문=주윤성 기자]카카오게임즈는 RPG '에버소울'의 일본 미디어 콘퍼런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구체적인 현지 서비스 계획을 29일 밝혔다.

이 날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지난 28일 일본 도쿄에서 현지 미디어를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에버소울의 일본 서비스 버전 사전등록 시작과 상반기 일본 정식 출시 등의 계획을 발표했다.

서비스 계획 발표와 더불어 사전등록 보상과 현지 맞춤형 이벤트도 공개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정령 '캐서린·에버스톤·일반 소환권' 등을 제공한다. 또, 정식 출시에 맞춰 현지 이용자 취향에 맞춘 축제 이벤트를 선보이고, 정령의 유카타 코스튬과 일본풍의 영지 오브제 등을 현지에 선공개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현지 미디어 콘퍼런스 반응을 통해 에버소울의 아기자기한 캐릭터 디자인과 편리한 전투 시스템에 대한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현지 이용자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서비스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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