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 김민정 기자] 걸그룹 '마마무'의 두 번째 미니앨범 '핑크 펑키'(Pink Funky)가 미국 빌보드 월드앨범차트 7위에 올랐다.

빌보드 월드앨범차트는 미국 외에서 발매된 전 세계 모든 음반의 판매고를 기준으로 순위를 정한다. 마마무의 '핑크 펑키'는 우리나라 걸그룹 앨범으로는 유일하게 10위 안에 들었다.

앞서 빌보드지는 마마무를 2015년 주목해야 하는 K팝 아티스트 톱5에 선정한 바 있다. 당시 "마마무는 곧 자신들만의 히트곡으로 걸그룹 사이에서 우뚝 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달 19일 미니앨범을 공개하고 타이틀곡 '음오아예'로 활동을 시작한 마마무는 씨스타, AOA 등 쟁쟁한 걸그룹 사이에서 선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월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