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김미화 기자] LG이노텍이 '아이폰X' 출시에 따른 4분기 호실적 전망에 힘입어 14일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LG이노텍은 이날 오전 9시5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2.97% 오른 17만3천500원에 거래 중이다.
박강호 대신증권연구원은 “11월 '아이폰X' 출시로 애플의 스마트폰 모델 수가 작년 2개에서 올해 3개로 증가하면서 LG이노텍의 듀얼카메라 공급 모델도 1개에서 2개로 늘어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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