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회 예산정책처>

[월요신문=김혜선 기자] 국회 예산정책처가 “김춘순 국회예산정책처장이 아동보육시설 현장에 방문해 격려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김 처장은 추석을 앞둔 26일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SOS 어린이마을’에 방문, 아동보육시설 현안을 청취했다.

이날 김 처장과 예정처 직원 20여명은 환경정비작업, 생활동 청소 등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4~7세 미취학 아동들과 함께 추석 송편을 빚었다. 또 SOS어린이마을 원장 및 보육교사와 간담회를 통해 아동보육시설 운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아동보육 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춘순 처장은 “소외된 아동들이 어려움을 딛고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아동보육시설과 같은 사회안전망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아동보육시설 확충과 보육교사 처우 및 운영 환경 개선 등을 위한 정부의 정책과 예산이 효율적으로 투입될 수 있도록 국회예산정책처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모니터링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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