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 제공>

[월요신문=안유리나 기자] 연이은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로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직주근접 단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

직주근접 단지는 직장과 주거지의 거리가 가까워 출퇴근에 용이할 뿐 아니라, 각종 생활 인프라 개발도 잘 되기 때문에 생활환경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산업단지 개발이나 확장이 이어지면서 꾸준히 개선되는 도로와 대중교통 등으로 미래가치도 뛰어나다.

서산 테크노밸리 A1b블록에 들어서는 ‘서산 금호어울림 에듀퍼스트’는 지하 1층~지상 22층 10개동, 전용면적 68~84㎡, 총 725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68㎡ 타입 108세대, 74㎡ 타입 269세대, 75㎡ 타입 104세대, 84㎡ A타입 180세대, 84㎡ B타입 64세대 등 분양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공간의 활용성과 효율성을 높여주는 4Bay 혁신설계를 적용 했으며, 일조량이 풍부하고 채광성이 뛰어난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로 입주민들의 주거환경을 최대한 배려했다는게 금호어울림 측 설명이다. 

산업단지 배후 주거지이자 서산 테크노밸리 내 택지 지구에 위치해있어 직주근접 수혜단지로 꼽히며, 인근에 있는 29번, 32번국도 및 작년 12월 개통한 성연~음암간 도로를 이용하면 산업단지로 쾌속이동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서해안고속도로와 제2서해안고속도로(2022년 개통예정)를 이용해 서울과 수도권으로의 진입도 용이하다.

또한 쾌적한 주거환경과 빼어난 교육환경 등 잘 갖춰진 각종 인프라도 강점이다. 서산 최초로 단지 내에 YBM‘어학원’이 개설돼 입주민의 글로벌 어학실력 향상을 위해 2년간 무상교육을 실시할 뿐 아니라 지난 4월 이전 개교한 서산 최대 규모의 성연 초등학교를 비롯해 성연중, 서일고가 인접해 있어 최고의 교육환경을 보유하고 있다.

단지 동북쪽에 흐르는 성연천 및 주변 녹지, 인접한 근린공원 등 풍요롭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대형마트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서는 중심상업지구와 인접해있고, 테크노밸리 내 최대 쇼핑타운이 본격 시공에 들어서 더 편리한 생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서산 금호어울림 에듀퍼스트가 들어서는 서산시에는 테크노밸리 외에도 대산공단, 오토밸리, 바이오웰빙특구 등 대규모 산업단지들이 위치해있으며, 성공적인 우량기업 유치로 지속적인 인구유입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어 앞으로 서산시 발전에 따른 미래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산시 예천동 1257-1번지에 위치해있다. 

* 자료제공 = 금호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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