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빙)

[월요신문=유수정 기자]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이 또 한 번의 콜라보레이션 메뉴를 선보였다.

설빙은 지난 달 출시한 ‘캔디코튼구슬설빙’의 인기에 힘입어 구슬설빙 시리즈 2탄인 ‘초코바나나구슬설빙’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초코바나나구슬설빙’은 맛과 양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구슬아이스크림의 양을 2배 늘리고 아래에는 바삭한 시리얼과 부드러운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넣었다.

특히 이번 메뉴는 아이돌 그룹인 비투비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 비투비 에디션 메뉴로 출시됐다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됐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메뉴의 띠지는 이번에 새로 발매된 비투비 정규 2집 화보를 활용했으며 빙수 위에 올려진 데코픽은 팬들이 일곱명의 멤버 사진을 모을 수 있도록 개인 화보픽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설빙 관계자는 “지난 달 출시된 캔디코튼구슬설빙이 출시 20여 일만에 15만개 판매 돌파를 이루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면서 “초코바나나구슬설빙 역시 인기 아이돌 그룹과의 콜라보가 시너지효과로 작용, 젊은 층의 취향을 저격하는 메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설빙은 ‘초코바나나구슬설빙’ 출시를 기념해 비투비 정규 2집 싸인CD를 제공하는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인스타그램에 ‘초코바나나구슬설빙’을 맛있게 먹는 먹방 사진과 지정 해시태그(#설빙 #초코바나나구슬설빙 #미니멜츠 #비투비 #설빙비투비에디션 #설빙이벤트)를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비투비 정규 2집 싸인CD(20명)를 비롯해 미니멜츠 구슬 아이스크림세트, 설빙 아메리카노 모바일쿠폰 등이 상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은 다음달 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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