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명호 신한생명 부사장(왼쪽)과 형민우 전남대 치과대학 총동창회장이 지난 28일 소호슈랑스 영업확대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한생명>

[월요신문=임민희 기자] 신한생명(대표 이병찬)이 지난 28일 광주 상무지구에 위치한 신한생명 광주교육센터에서 ‘전남대 치과대학 총동창회’와 소호슈랑스(SOHO surancs) 영업확대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

전남대 치과대학 총동창회는 전국 7개 지부에 총 2300여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다. 신한생명은 이번 제휴를 통해 동창회원 및 의료진에게 소호사업을 소개하고 신규시장 확대에 접목할 계획이다.

소호슈랑스는 소호(SOHO) 사업자를 통해 보험을 판매하는 새로운 형태의 영업채널을 말한다. 전문직 또는 자영업 사업자가 본업을 유지하면서도 보험 영업을 통해 추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신한생명은 지난 2012년부터 업계 최초로 소호슈랑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허청으로부터 10년간 배타적 브랜드 사용 특허를 취득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소호슈랑스의 시장 확대를 위해 교육, 미용, 의료업계 등 다양한 업종의 사업자와 활발하게 신규 제휴를 체결하고 있다”며 “제휴를 맺은 사업자의 만족도가 높아 입소문을 타고 신규 제휴문의가 많이 들어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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