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임민희 기자] 장주성 신임 IBK연금보험 대표이사 사장이 고객중심 경영과 신성장발굴을 핵심 경영과제로 제시했다.

장 신임 사장은 4일 서울 중구 칠패로 소재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과거 어느 때보다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직면해 있다”며 “역동적인 조직문화 구축으로 IBK연금보험이 ‘고객에게는 가장 신뢰받는 대한민국 최고의 보험사’,‘직원에게는 꿈과 희망이 있는 직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주문했다.

장 사장은 이를 위해 ▲신성장동력 발굴 ▲고객중심 경영 ▲직원중심의 수평적 조직문화 구축 ▲중소기업 근로자 등 서민계층을 위한 금융서비스 확대 등에 주력할 방침이다.

장주성 사장은 IBK기업은행에서 검사부장, 경수지역본부장, 카드·신탁연금 본부장, 기업고객부행장, 경영지원그룹장(부행장) 등을 역임했으며 기획, 인사, 영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능력을 인정받은 금융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