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카드와 ‘출퇴근 안심캠페인’ 진행

[월요신문=임민희 기자] 인터넷 생명보험사인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대표이사 이학상)이 한국스마트카드와 손잡고 ‘출퇴근 안심캠페인’을 진행한다.

라이프플래닛과 한국스마트카드는 ‘출퇴근 안심캠페인’의 일환으로 모바일 교통카드인 모바일티머니 어플리케이션 회원에게 최대 5000만원까지 보장하는 1년 만기 ‘(무)티머니m교통상해보험’의 무료 가입혜택을 제공한다. 

이달 31일까지 모바일티머니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납입보험료는 한국스마트카드에서 지불한다.

라이프플래닛 ‘(무)티머니m교통상해보험’은 출퇴근 시간대에 발생하는 교통재해를 집중 보장하는 상품이다. 출퇴근 시간인 오전 6시~10시 또는 오후 6시~10시에 교통재해로 인한 사망 또는 장해 발생 시 최대 5000만원을 보장한다. 

이외의 시간대에 일어난 교통재해의 경우에는 최대 25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한다. 만기 시 환급금이 없는 순수보장형 상품으로 보험기간은 1년이며, 만 19세부터 최대 60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캠페인 기간인 이달 말일까지 ‘(무)티머니m교통상해보험’에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티머니 1000마일리지도 동시에 지급된다. T마일리지는 티머니앱으로 적립되며 1T마일리지당 1원으로 환산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학상 라이프플래닛 대표이사는 “교통상해보험은 직장인들의 출퇴근 시간대에 높아지는 교통재해 위험을 보장할 수 있는 신개념 보험상품”이라며 “IT 역량을 갖춘 다양한 기업들과의 제휴를 통해 핀테크 역량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이프플래닛이 IT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보험 상품을 내놓은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해 6월 ‘출퇴근 안심캠페인’의 일환으로 헬스케어 웨어러블 제조기업 ‘직토(ZIKTO)’와 함께 직토워크 구매 고객에게 ‘(무)직토m교통상해보험’ 무료 가입혜택을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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