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의 대형 카고 트럭용 타이어 'AH40'<사진=한국타이어>

[월요신문=고은별 기자]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조현범)가 대형 카고 트럭용 타이어인 신상품 ‘AH40’을 출시했다.

15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신상품 ‘AH40’은 장거리 운행, 고하중의 주행조건 등으로 타이어 성능에 민감한 상용차 운전자들의 요구수준에 맞게 주행성능과 연비, 승차감 등을 고려해 개발됐다.

특히 균일한 마모 성능 구현을 위해 최적의 그루브(Groove, 홈) 설계를 적용하고 주행성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발열 성능이 뛰어난 컴파운드를 적용해 타이어 벨트의 내구성을 향상시켰다.

한국타이어는 지속적인 R&D 투자와 글로벌 품질 일원화 정책으로 ‘스마텍(Smart+Technology)’ 기술에 기반한 최고 품질의 트럭·버스용 타이어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트럭·버스용 타이어 프리미엄 상품에 무상교환보증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타이어는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트럭·버스용 타이어 시장에서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프리미엄 대형 트럭 ‘뉴 아록스(The new Arocs) 덤프’와 닛산의 픽업트럭 프론티어(Frontier)를 비롯한 유럽 프리미엄 상용차 브랜드 스카니아 트럭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전략적 파트너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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