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학교 제공>

[월요신문=최혜진 기자] 수원대학교 크리에이티브센터(센터장 홍석우 교수)는 지난 15일 ‘제6회 3D 프린팅 창의메이커스 필드’에서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와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에서 공동 주최했으며, 교수와 학생 팀으로 구성된 메이커스 제너레이션팀(조소과 김주원, 기계공학과 신명규, 지도교수 홍석우)이 3D 프린팅 디자인 기술을 활용한 혼 스피커 디자인과 블루투스 기술을 융합한 블루투스 혼 스피커를 출품했다. 

창의메이커스필드 경진대회에 참가한 본교 팀은 부문별 전문가의 엄밀한 평가를 통해 창의성, 혁신성, 융합성, 현장적용가능성 등 다양한 심사항목을 통과한 후 치열한 경쟁 끝에 수상했다.

금번 수상 팀의 지도교수인 홍석우 정보미디어학과 교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3D 프린팅 기술에 ICT기술이 융합되어 결합되었을 때, 또 다른 새로운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이 창조되는 것이 가능한 모델을 보여준 사례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Idea가 제품화되고 판매될 수 있는 형태로 Making할 수 있는 지도와 연구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수원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3D 프린팅을 통한 Idea발굴 및 제품화 작업, 3D 프린팅을 활용한 기존산업과 융합, 파이썬을 활용한 코딩교육 등 공유경제 플랫폼 분야의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을 높이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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