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행정안전부는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영업하며 이웃과 지역 사회에 봉사하는 전국적으로 착한가격업소 7132곳을 선정했다'' 고 밝혔다.

시도별로는 경기가 864곳(17.9%)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585곳(12.1%), 경북 422곳(8.7%), 부산 378곳(7.8%), 충남 313곳(6.5%), 인천 276곳 등이 꼽혔다. 업종별로는 외식업이 4,056개(84%), 기타 개인서비스업이 775곳(16%)이다.업종별로는 외식업이 4,056개, 기타 개인서비스업이 775곳이다.

서울 내 착한가격 업소는 외식업소 4천831개, 이.미용업소 526개, 세탁업소 128개, 목욕업소 102개 등이었다. 특이한 점은 이번에 선정된 서울 585곳의 착한가격업소 중 에서 4분의 1이 서울 강남지역에 위치하고 있었다.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정보는 지방물가정보공개서비스(www.mulga.go.kr)와 각 지자체 홈페이지, 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T-price),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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