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OK저축은행>

[월요신문=홍보영 기자] OK저축은행과 OK캐피탈이 공동으로 실시한 ‘OK! 핀테크 아이디어 공모전’ 접수 마감이 임박했다.

이번 공모전은 국내 핀테크 시장과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아이디어와 핵심 인재 발굴을 위해 이 공모전을 개최했다.

공모전 주제는 OK저축은행과 OK캐피탈에 적용 가능한 핀테크 신사업 서비스 제안과 디지털 채널 개선 아이디어 제안으로서 새로운 사업 기회와 기존사업의 변화를 모색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OK저축은행과 OK캐피탈은 이미 2회에 걸쳐 내부 핀테크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하면서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사내 생활 플랫폼 APP’과 채팅상담 기반의 ‘아프로 챗봇’ 모델을 시연한 바 있다.

OK저축은행과 OK캐피탈은 이와 같은 내부적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넓은 의미의 미래지향적 사고와 경험을 획득하고 새로운 기회 모색이라는 측면에서 이번 공모전을 준비했으며 발굴된 성과에 따라 추가적 투자 역시 기획하고 있다.

총 상금은 2200만원으로 대상에는 1000만원의 상금이 걸려있다. 이번 공모전은 핀테크 관련 신규 사업 또는 아이디어를 보유한 대학(원)생(휴학생 포함) 및 일반인(개인 또는 3인 이하 팀)과 법인(창업/벤처/중소기업/핀테크) 모두 참여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OK저축은행, OK캐피탈 홈페이지와 아프로서비스그룹 홈페이지, 또는 공모전 사이트 씽굿에서 공모전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okfintech@aprofg.com로 참가 신청서와 제안서(PPT 30장 이내)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며 2월 2일 서류심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2차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2월 13일 최종 선정팀이 발표된다. 이번 공모전의 심사단은 업계 최고 전문가들로 이뤄져 공정성과 신뢰성을 더할 예정이다.

공모전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최근 금융권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핀테크 관련 아이디어를 뽐낼 수 있는 기회의 장이며, 선발될 아이디어가 실제로 적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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