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BQ 올떡)

[월요신문=유수정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의 떡볶이 브랜드 올떡(대표 김훈)은 지난 22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치킨대학에서 올떡 브랜드 리뉴얼을 기념해 ‘2018 올떡 일매출 100만원 달성, 패밀리(가맹점, 이하 패밀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올떡 김훈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전국 올떡 패밀리 100여명이 참석해 ‘올바르게 차려, 건강하게 즐기는 한국식 떡요리 전문점’ 콘셉트로의 브랜드 리뉴얼을 축하했다. 아울러 전 패밀리가 일매출 100만원 달성을 위해 초석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훈 대표는 “올떡은 지난해 7월부터 급변하는 시장 트랜드를 반영해 브랜드 BI부터 메뉴와 서비스 등 모든 것을 바꾸는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추진했다. 약 20여개의 패밀리에 우선 도입해 성공적인 시범 운영을 마친 결과 구미옥계점, 대전송촌점, 부산연수점등은 최대 200%의 매출 신장을 이뤘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성공 DNA를 전수 받아 전 패밀리가 모두 일 매출 100만원 달성이라는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떡은 ▲부대떡볶이 ▲국물떡볶이 ▲통살치킨 ▲불닭볶음밥 등의 신 메뉴를 선보여 분식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배달앱의 활성화, 맞벌이 부부의 증가, 혼술, 혼밥 등의 트렌드를 통해 늘어가고 있는 배달 서비스의 니즈에 맞춰 배달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 편의성을 증대한 것이 특징이다.

성공스토리를 강연한 올떡 대전송촌점 이미란 사장은 “이번 올떡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매장 오픈 8년 만에 떡볶이집 아줌마에서 떡요리 전문가로 다시 태어나게 됐다”며 “신메뉴 개발, 배달서비스 도입 등을 통해 수익성 높은 사업모델을 개발해 준 본사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실제로 대전송촌점은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200% 이상의 매출 성장을 이룬 바 있다.

뿐만 아니라 곧 출시될 ▲프리미엄 날씬밀떡볶이 ▲날씬밀떡파스타 ▲해물(북어)떡찜 ▲올떡똥집튀김과 닭발 ▲한국식 패스트 찰떡피자 등 신메뉴 시연의 시간을 통해 제너시스BBQ 그룹의 세계식 문화과학기술원에서 개발한 다양한 메뉴의 맛과 품질에 대한 패밀리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가맹점의 90% 이상이 브랜드 리뉴얼 및 신 메뉴 도입을 확정 지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이외에도 우수 패밀리 수상식을 통해 구미옥계첨, 인천청라점, 대전송촌점, 부산연수점 등 신메뉴 판매실적이 좋고 매출 상승이 높은 패밀리에게 상장과 오토바이, 노트북, 태블릿 등의 부상을 증정했다.

한편, 올떡은 약 66m²(20평) 규모의 카페형 매장, 약 33m²(10평) 규모의 표준형 매장, 매장 크기에 관계없이 배달만 전문으로 하는 쿠킹스튜디오의 3가지 사업모델을 통해 창업 희망자를 모집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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