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농협중앙회>

[월요신문=임민희 기자]농협(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이 이달 31일까지 ‘농협안심계란’을 30% 할인 판매한다.

전국 농협하나로 및 농협유통 30개 매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왕란(30구) 2920원, 특란(30구) 2600원, 대란(30구) 2200원에 판매하며 1인당 구매수량도 제한을 두지 않는다.

농협안심축산 관계자는“계란 소비촉진 및 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수도권 및 중부권 판매장 중심으로 이번 30% 할인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농협안심계란’은 농협 축산연구원에서 실시하는 항생제검사, 살모넬라검사, 잔류농약검사 등을 통과한 제품이다.

인금열 농협안심축산 본부장은 “가축질병에 따른 계란 소비부진으로 산란계 농가의 시름이 깊다”며“이번 행사를 통해 장바구니 부담도 줄이고 양계농가도 돕는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월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