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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지난해 순익 1조 5085억…역대 최고실적중소기업대출 잔액 142.4조…전년比 8조↑
연간 순이자마진 1.94%…전년比 0.03%↑
기업은행 본사 전경. <사진=IBK기업은행>

[월요신문=홍보영 기자] IBK기업은행이 지난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IBK캐피탈과 IBK투자증권 등 자회사를 포함한 기업은행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연결기준)은역대 최고인 1조 508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1조 1646억원) 대비 29.5% 증가한 실적으로 은행과 자회사의 고른 이익증가에 따른 것이다.

기업은행 개별기준 순익은 1조 3141억원으로 전년(1조 267억원) 대비 28.0% 증가했다. 여신성장에 따른 이자수익 증가와 수수료 수익 등을 포함한 비이자수익 개선이 실적증가의 배경으로 꼽힌다.

연간 순이자마진(NIM)은 저원가성예금 확대 등을 통해 전년 대비 0.03% 상승한 1.94%를 기록했다.

중소기업대출 점유율은 22.4%로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전년 말 대비 8조원(5.9%) 증가한 142조4000억원로 집계됐다.

총 연체율은 전년 동기 대비 0.03%포인트 감소한 0.43%,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과 동일한 1.36%를 기록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올해는 시장 금리 상승에 따라 건전성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며 “체계적인 건전성 관리와 수익개선 노력으로 내실 위주의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홍보영 기자  by.Hong@wo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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