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배수빈은 SBS라디오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솔직담백한 모습을 드러냈다.

 

DJ 최화정은 출연진 배수빈에게 “밤늦게 전화해도 달려 나올 것 같은 동료가 있냐?”라는 질문을 했고 그는 곧바로 “있다”고 답했다. 그 동료는 “고수, 진구, 조현재”라고 말하며 “언제 불러도 올 것 같다”고 말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방송 중 한 청취자는 배수빈에게 “이병헌과 친하다고 들었는데 개인적으로 만나면 뭘 하냐?”라는 질문을 했고 그는 “이병헌은 편한 동네 형 같은 느낌이다. 그래서 이병헌에 대한 환상은 없다. 직접 집에 초대해 김치찌개를 해준 적도 있다”라고 답했다.

 

한편 배수빈은 3·1 운동을 그린 최초의 일본 영화 <백자의 사람: 조선의 흙이 되다>의 주연을 맡았으며 영화는 오는 7월 3일 개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