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 이도지점이 13일 확장·이전 개점식을 열었다. <사진=제주은행.

[월요신문=홍보영 기자] 제주은행 이도지점이 확장·이전했다.

제주은행은 13일 이도지점 확장·이전 개점식을 열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점식에는 이동대 은행장 및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이도지점의 희망찬 새 출발을 기원했다. 1997년 3월 개점한 이도지점은 법원·검찰청 인근 각종 오피스 및 아파트 등의 내점 고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금융지원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번에 보다 나은 고객서비스 제공을 위해 제주 소방서 남측방향으로 확장·이전하게 됐다.

송명권 제주은행 이도지점장은 “지점 이전을 계기로 보다 쾌적하고 안락한 공간에서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음으로 그려지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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