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임민희 기자] 푸르덴셜생명(사장 커티스 장)이 보험료 부담을 줄여 더 큰 보장을 제공하는 ‘(무)더보장 종신보험(저해지환급형)’을 2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일반 종신보험(표준형) 보다 보장금액을 높인 것이다. 25세 남성이 65세납으로 일반 종신보험(표준형)에 가입하면 월 보험료 10만7000원으로 1억원의 보장을 받을 수 있지만, ‘더보장종신보험’은 월 10만6600원으로 보장금액이 42% 높은 1억42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더보장종신보험’은 저해지환급형으로 납입기간 중 해지환급금이 적은 대신 보험료가 저렴해 동일 보험료로 더 큰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고객은 ‘정기특약’ 및 ‘가족수입특약’을 활용해 보장금액을 더 늘릴 수 있고 ‘3대질병납입면제특약’으로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발병시 보험료를 납입하지 않고 평생 보장을 유지할 수 있다. 이같이 상품에 다양한 특약을 추가해 맞춤형 종합보장으로 설계할 수 있다.

커티스 장 푸르덴셜생명 사장은 “통계청에 따르면 월평균 가계 지출은 243만원으로 양육비와 가계부채까지 고려하면 가장의 유고 시 가족구성원들은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할 수 있다”며 “푸르덴셜생명은 창립부터 고객들에게 맞춤형 설계를 통한 보장전달을 사명으로 삼아 더 큰 보장을 전달하는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상품 가입금액은 1000만원부터며 가입나이는 만 15세부터 70세까지다. 보험료 납입기간은 3년부터 30년 또는 55세납부터 80세납 중에 선택 가능하다. 이밖에도 고액 계약에 가입하거나 자동이체를 신청할 경우 보험료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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