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한국시간)에 열렸던 2012 런던올림픽 여자 양궁 개인전에서 빨간 옷을 입고 스타디움이 떠나가라 큰 소리로 응원한 이들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바로 코카-콜라 블로그(http://blog.naver.com/cokecast)에서 진행된 이벤트를 통해 수백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런던맨들이다. 유명 예능프로그램을 모티브로 기획된 런던맨은 런던의 트렌디한 문화와 장소, 올림픽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미션'이라는 방식을 통해 경험하게 된다.

여자 양궁 개인전에서 있었던 런던맨의 미션은 '데시벨을 높여라'로 응원 목소리를 측정, 가장 큰 소리로 응원한 런던맨이 우승을 차지했다. 미션이 아니더라도 한국 선수들을 목이 터져라 응원했겠지만 런던맨들이 미션의 힘으로, 더욱 열정적으로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미션은 이뿐만이 아니다. 비틀스 앨범 재킷 사진으로 유명해진 애비로드에서 코카-콜라를 들고 사진을 찍거나 올림픽 파크 '코카-콜라 파빌리온'에서 비트박스를 직접 연주하는 등 흥미롭고 짜릿한 미션이 가득하다.

런던맨의 활약과 생생한 올림픽 리포트는 매일매일 코카-콜라 블로그에 업데이트 된다. 또 런던맨을 향한 응원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100명을 선정해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코카-콜라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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