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연 4.3% 금리 적용 1년제 적금

<사진=KEB하나은행>

[월요신문=홍보영 기자] KEB하나은행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자녀들의 소중한 꿈을 응원하고 키워주는 적금 상품을 선보였다.

KEB하나은행은 3일 자유적립식 1년제 정기 적금인 ‘아이 꿈하나 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가입대상은 만 18세 이하의 실명의 개인이며 1인 1계좌만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금액 한도는 분기별 150만원, 연 600만원까지다.

최초 가입 후 가입자가 만19세에 도달 시까지 1년 단위로 자동으로 재예치 되며 긴급자금 필요시 중도인출도 가능하다.

적용금리는 기본금리 연 1.5%에 우대금리 최대 연 0.8%, ‘HAPPY YEAR’ 특별금리 연 0.3% 를 더해 최대 연 2.6%까지 가능하며 희망대학입학 시 만기 전 1년간 축하금리 연 2.0%를 추가 제공한다.

우대금리 항목은 ▲최초 가입 축하금리 연 0.2% ▲주택청약종합저축계좌 보유 시 연 0.4% ▲자동이체로 6회 이상 납입 시 연 0.2% ▲가입 후 또는 재예치 후 3개월 이내 하나(현대)카드 체크카드 결제실적 보유 시 연 0.2%로 이뤄져 있으며 최대 0.8%까지 적용 가능하다.

HAPPY YEAR 특별금리는▲출생 후 1년 이내, 만 7세, 만 13세, 만 16세가 되는 해당 계약기간별 1년간 0.3% ▲학교, 유치원 등 동일기관 10인 이상 단체가입 시 1년간 최대 연 0.3% ▲희망대학 입학 축하금리 연 2.0%(별도)다.

단 5월 한 달간은 상품 가입자 전원에게 HAPPY YEAR 특별금리 연 0.3%를 제공하는 출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KEB하나은행은 오는 16일까지 주택청약종합저축을 가입하는 만12세 이하 어린이 고객에게 포켓몬통장과 포켓몬 T머니 교통카드를 증정하는 사은행사도 실시한다.

KEB하나은행 리테일상품부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과 혜택을 주기 위해 이 상품을 기획했다”며 “향후에도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 실천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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