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안유리나 기자] 유진기업은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 3,350억 원, 영업이익 167억 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6.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5% 감소했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유진저축은행의 계열 편입으로 연결기준 매출은 증가했지만 건설시장 착공물량 감소와 신규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인해 영업이익은 다소 감소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개별기준으로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42억 원과 103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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