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추자현·우효광 부부. 사진=SBS.

[월요신문=최혜진 기자] 배우 추자현·우효광 부부, 일명 추우커플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1일 “추자현이 오늘 새벽 서울 모처 병원에서 건강한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며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우효광은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스케줄 속에서도 추자현 곁을 지키며 아이가 탄생하는 경이로운 순간을 함께 맞이했다는 후문이다.

우효광은 소속사를 통해 “‘아이가 바다처럼 자랐으면 좋겠다’고 지은 아이의 태명처럼, 늘 행복 안에서 바다처럼 넓고 깊은 마음으로 자라길 바란다”면서 “항상 추우커플에 보내 주시는 큰 사랑과 관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추자현과 우효광은 앞서 SBS TV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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