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휴 첫 작품으로 ‘토스 탭탭S’ 출시

삼성카드 디지털본부장 이인재 부사장(왼쪽)과 비바리퍼블리카 이승건 대표가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은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삼성카드>

[월요신문=고병훈 기자] 삼성카드(사장 원기찬)가 간편송금 1위 서비스 ‘토스’ 운영업체인 ‘비바리퍼블리카’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고 제휴 카드상품인 ‘토스 탭탭S’를 출시했다.

전략적 업무 제휴의 첫 결과물인 ‘토스 탭탭S’는 20대와 30대 젊은 층에게 인기가 높은 삼성카드의 탭탭 브랜드 상품을 토스 앱에서 보다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양사는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공동마케팅도 활발히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양사의 우수한 디지털 역량을 결합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여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금융 서비스 전반에 걸친 신기술 기반 사업도 공동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모바일 간편송금 1위 서비스인 ‘토스’ 와의 제휴를 통해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들을 선보일 예정”이라면서 “앞으로도 향후 혁신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미래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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