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한국신용평가, 수익성·영업력 근거로 ‘안정적’ 판단

동양생명 전경.<사진=동양생명>

[월요신문=임민희 기자] 동양생명(대표이사 뤄젠룽)이 NICE신용평가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보험금지급능력등급 평가에서 AA+/Stable(안정적) 등급을 받았다.

NICE신용평가는 ‘안정적’ 평가근거로 ▲우수한 브랜드 인지도와 안정적인 사업 기반 ▲생사혼합보험 부문에서의 높은 경쟁지위 ▲보장성보험 판매 확대에 따른 보험 포트폴리오 적정성 개선 추세 ▲대손비용 감소로 순이익 증가 ▲지속적인 이익누적, 유상증자, 자본성 조달 활용 등 우수한 자본관리능력을 제시했다.

또 동양생명이 향후 우수한 시장지위와 양호한 재무안정성을 바탕으로 외부환경 변화에 안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면서 등급전망도 ‘Stable(안정적)’으로 유지했다.

한국신용평가는 동양생명에 대해 ▲중상위권 시장지위와 안정적인 영업기반 ▲비교적 양호한 이익창출능력▲유상증자를 통한 우수한 RBC비율 유지 등을 고려해 보험금지급능력을 AA+/Stable(안정적)으로 평가했다. 등급전망 또한 영업기반의 안정성과 수익성 자본적정성 등을 감안해 ‘안정적’ 평가를 내렸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향후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보험금지급능력을 바탕으로 보장성 중심의 질적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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