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월요신문=최혜진 기자] 애니메이션 영화 ‘인크레더블 2’가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8일 개봉한 ‘인크레더블2’(감독 브래드 버드)는 지난 24일 11만972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159만485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인크레더블2’는 디즈니·픽사의 20번째 작품으로, 엄마 헬렌이 국민 히어로 일라스티걸로 활약하고 아빠 밥이 삼남매와 고군분투하며 육아 히어로로 거듭난 가운데 정체불명의 악당이 등장하면서 슈퍼파워 가족이 다시 한번 인크레더블한 능력을 발휘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이날 일일 관객수 5만3352명을 끌어 모아 누적관객수 531만4009명을 기해 2위에 올랐다.

'마녀'는 4만9578명(누적 310만1295명)의 관객을 동원해 3위를, ‘스카이스크래퍼’는 2만1618명(누적 99만6128명)이 찾아 4위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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