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캉구점프 코리아

[월요신문=최혜진 기자] 캉구 점프 코리아(Kangoo Jumps Korea)는 지난 7월 14일 캉구점프(Kangoo Jumps) 피트니스 전문 지도자 양성을 위한 두번째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샵은 14일 서울을 시작으로 22일 부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참여의 기회가 제공돼, 많은 사람들의 참가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참가자는 서울 35명, 부산은 50명에 육박해, 이들 대부분은 전국 각지의 피트니스 시설 운영자, 유치원 및 교육기관 관계자 또는 캉구점프의 미래 강사가 될 피트니스 업계 종사자들로 이뤄졌다.

캉구점프 코리아(Kangoo Jumps)에 따르면 워크샵 종료와 동시에 전국적으로 가맹 문의가 쏟아지고 있고, 1주일 만에 가맹 계약만 20곳이 넘게 완료됐다.

이 추세를 몰아 8월을 시작으로 캉구점프 피트니스 프로그램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전망이며, 캉구점프 코리아(Kangoo Jumps Korea)에서는 프로그램의 품질 향상을 위해 교육사이트를 무료로 개설하여 가맹점주, 강사들에게 피트니스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전망이다.

한편, 캉구점프(Kangoo Jumps)는 2002년 피트니스 프로그램의 기준이 엄격한 헝가리에서 처음 만들어진 후, 2008년부터 전세계적으로 확산 됐다. 현재 유럽 피트니스 센터에서는 캉구점프 피트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점핑운동이다.

캉구점프 코리아 관계자는 "트렌드에 민감한 대한민국에서 이상하리만큼 캉구점프가 늦게 소개된 것 같다. 현재 피트니스 업계에 캉구점프 붐이 일고 있다. 본사에서는 엄격한 프로그램 관리를 통해 대한민국 운동인들이 양질의 운동을 경험할 수 있게 하고 나아가 국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저작권자 © 월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