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웅제약

[월요신문=고은별 기자] 대웅제약은 올해 2분기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8.3% 감소한 1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382억원, 당기순이익은 77억원으로 집계된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1%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43.8% 줄어들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전년 대비 실적 감소 요인에 대해 “오송신공장 가동으로 감가상각비와 기타 간접비가 증가했다”며 “포시가 등 신규도입품목의 마케팅성 비용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월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