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손잡고 유류비 절감 등 제공

장영선 환국관세물류협회 이사장 대행(왼쪽), 신동열 에쓰오일 정유영업본부장(가운데), 이종명 신한카드 마케팅본부장이 지난 4일 서울 공덕동 에쓰오일본사에서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 에쓰오일

[월요신문=지현호 기자] 에쓰오일(대표: 오스만 알 감디)이 유류비 절감 등 보세운송 차량 운전자 지원에 나선다.

5일 에쓰오일은 지난 4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한국관세물류협회, 신한카드와 보세운송 차량 운전자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에쓰오일은 보세운송 화물차량을 취급하는 한국관세물류협회 회원인 보세화물 운송 차량 운전자에게 유류비 절감 등 실질적 혜택을 지원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할인혜택(리터당 55원 할인, 전월실적 무관)을 제공하고 신한 금융상품 이용관련 우대금리, 케어 프로그램 지원, 기타 유가보조금 잔여한도 알림 서비스,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관련 서비스, 한국타이어 이용관련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S-OIL 관계자는 “화물차 운전자들 사이에서 연비효율성, 출력, 오염물질 배출 저감 측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에쓰오일 하이세탄 경유가 장시간·장거리를 운행하는 보세화물 운송 차량 운전자들에게 큰 만족감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유류 품질과 주유소의 서비스에 엄밀한 제품 선택 기준을 보이는 대형화물 차량 운전자에게 직접적이고 집약적인 마케팅 프로모션을 시행해 경쟁우위를 지속적으로 확보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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