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센터·지점 방문 없이 예상보험금 조회 가능

<사진=신한생명>

[월요신문=고병훈 기자] 신한생명(사장 이병찬)은 예상보험금 확인을 위해 콜센터 또는 지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신한생명 스마트창구 모바일 앱(App)을 통해 손쉽게 조회할 수 있는 ‘예상보험금조회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 서비스는 신한생명 보험을 가입한 고객이 스마트창구 앱을 설치하고 공인인증서만 등록하면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스마트창구 앱에서 로그인 후 보험금청구-사고보험금-예상보험금조회 순서대로 클릭하면 된다. 클릭 후 나타난 화면에서 사고원인(질병, 일반재해, 교통재해)과 관련정보, 실제 수령자와 청구유형을 분류항목에서 선택하면 가입된 계약과 연동된 예상보험금을 조회된다.

또한 입력된 내용을 바탕으로 고객 개인별 상황에 맞는 구비서류 안내가 동시에 이뤄져 콜센터나 고객창구를 통해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없앴다. 모바일 보험금 청구 조건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예상보험금 조회 후 모바일로 원스탑(One-Stop) 보험금 청구도 가능하도록 구성하여 편의성도 높였다.

보험금 청구, 대출, 인터넷보험 가입, 고객혜택 조회 등의 모든 서비스도 스마트창구 앱에서 가능하고, 신한금융그룹 통합 모바일 플랫폼인 ‘신한플러스’가 스마트창구 앱에 탑재돼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의 주요 모바일 서비스도 손쉽게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다.

신한생명 보험금심사팀 관계자는 “고객이 보험금 조회·청구를 위해 콜센터 또는 고객창구로 문의해야 하는 불편함을 덜기 위해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인슈어테크(Insur Tech) 기반의 선진 금융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도입 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신한생명은 고객이 모바일로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험가입 챗봇 ‘아티’ 서비스 ▲음성인식 솔루션(STT) 도입 ▲스마트창구 간편이용등록 서비스 ▲모바일 보험계약서류 발송 서비스 등을 올해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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