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진그룹

[월요신문=안유리나 기자] 유진그룹의 미디어부문 자회사인 유진엠플러스가 내년 1월 11일부터 2월 10일까지‘핑크퐁과 상어가족의 겨울나라’뮤지컬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유진엠플러스와 글로벌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가 공동투자 및 제작하는 이번 공연은‘핑크퐁과 상어가족’뮤지컬 시리즈의 겨울버전이다.

‘핑크퐁과 상어가족’뮤지컬 시리즈는 지난 해 선보인‘핑크퐁과 상어가족’, ‘핑크퐁과 상어가족의 겨울나라’와 올해 공연한‘핑크퐁랜드-황금별을 찾아라’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지금까지 누적관객 수 13만 명을 기록하며 키즈 콘텐츠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 또한 지난 9월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이 달에는 싱가포르에서 잇따라 공연을 성공시키면서 해외에서도 한류 콘텐츠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유진그룹 계열사인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유진저축은행, 유진홈데이, 이에이치씨(EHC)가 후원하는‘핑크퐁과 상어가족의 겨울나라’는 눈이 내리지 않는 겨울나라를 위해 눈의 씨앗을 찾아가는 핑크퐁과 상어가족의 모험 이야기를 흥미롭게 보여준다.

특히 지난 해 선보인 초연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고 새로운 모습으로 어린이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새로운 연출과 안무를 더했으며 기존 공연보다 더욱 다채롭고 환상적인 쇼 무대를 준비했다. 이번 공연에는‘핑크퐁과 튼튼쌤의 율동 체조교실’로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튼튼쌤이 출연해 신나는 율동과 음악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여기에 화려해진 LED 화면을 비롯한 무대구성과 새롭게 추가된 뮤지컬 넘버(뮤지컬에 삽입된 노래) 등을 통해 어린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쉴 틈 없이 즐겁게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에서 선을 보이는‘핑크퐁과 상어가족의 겨울나라’의 티켓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일 경우에는 50%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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