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익스프레스 인천 서구 북항로 물류센터./사진 = 엘솔컴퍼니

[월요신문=지현호 기자] 물류전문 업체 레디익스프레스가 사업 확장에 따라 물류센터를 인천 서구 북항로로 확장 이전했다.

29일 브랜드 퍼블리싱 전문기업 엘솔컴퍼니에 따르면 레디익스프레스는 다품종 소량물류에 최적화된 업체로 24시간·365일 물류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주문형 택배서비스를 통해 소비자 중심의 물류시스템과 과금체계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잇다몰, 영시, 누벨르, 메스, 목림 외 8개 협력사로부터 화장품, 건강식, 다이어트제품 등의 물류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장승용 레디익스프레스 팀장은 "새로 이전한 서구 북항로는 사통팔달 교통요지로 물류이동이 편리하고 자사 PB브랜드 제품의 수출이 용이하다"며 "안정적 물류 관리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엘솔컴퍼니는 2020년까지 웰니스(헬스&뷰티) 카테고리 매출로 1000억원을 달성,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한다. 또 2022년 유티콘 클럽(기업가치 1조원 이상인 스타트업) 가입, 2025년 글로벌 톱 스타트업 얼라이언스로 자리매긴한다는 장기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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