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쇼노트.

[월요신문=장혜원 기자] 가수 하동균이 연말 단독 콘서트를 연다.

3일 소속사 ‘마크플레닛’과 공연제작사 쇼노트에 따르면 하동균은 오는 8일~9일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2018 콘서트 ‘하동균’을 개최한다.

하동균은 이번 콘서트에서 ‘원 파인 데이(One Fine Day)’, ‘지금 그리고 우린’, ‘운명’, ‘프롬 마크(From Mark)’ 등 2001년 데뷔 이후 지금까지 그가 걸어온 음악 인생 속에 녹아있는 다양한 명곡들을 선보인다.

특히 본인의 이름을 타이틀에 그대로 옮겨 놓은 만큼 한층 더 강력해진 감성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듣는 즐거움’이 무엇인가를 확실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오직 하동균만이 만들어 낼 수 있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완벽한 퍼포먼스는 오랫동안 공연을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하동균은 “공연을 찾아주신 관객분들께 더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멋진 무대를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공연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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