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M엔터테인먼트.

[월요신문=장혜원 기자] 그룹 엑소(EXO)가 신곡 Love Shot(러브샷)으로 2018 연말 가요계 점령에 나선다.

엑소는 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5집 리패키지 앨범 ‘LOVE SHOT’의 음원과 음반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Love Shot’ 한국어·중국어 버전, ‘트라우마 (Trauma)’, ‘Wait’(웨이트) 등 4개 트랙과 정규 5집 수록곡 11곡 등 총 15곡이 담겼다.

특히 멤버 첸과 찬열이 작사한 ’Love Shot‘은 무게감이 느껴지는 808 베이스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팝 댄스 곡이다. 삭막한 세상 속 점점 잊혀져 가는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되찾고 함께 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신곡 공개에 앞서 6일에는 엑소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네이버TV SMTOWN 채널, 각종 SNS 엑소 계정을 통해 타이틀 곡 'Love Shot'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멤버들의 새로운 변신을 예고하는 미스터리한 분위기의 영상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엑소는 지난 11월 2일 발매한 정규 5집 ‘DON’T MESS UP MY TEMPO’(돈트 메스 업 마이 템포)로 가온차트,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등 각종 음반 차트 11월 월간 1위를 석권해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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