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5일까지 고객 감사 이벤트도 진행

<사진=우리카드>

[월요신문=고병훈 기자] 우리카드(사장 정원재)는 대표상품 ‘카드의정석’이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200만좌를 돌파했다.

지난 4월 첫 번째 상품 ‘카드의정석 POINT’ 를 선보인 뒤, 출시 5개월 만에 100만좌를 돌파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후 더 가파른 발급 속도를 보이더니 출시 9개월 만에 200만좌를 무난히 달성했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변화된 고객 니즈와 소비패턴에 최적화된 적립·할인 혜택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탑재했으며, 한국화가 김현정 작가의 작품을 차용해 '가지고 싶은 디자인'을 플레이트에 수놓았다.

카드 플레이트 표면 우상단에 ‘ㄱ’자 홈을 배치해 심미성과 이용 편리성을 높였으며 일부 면의 채색을 달리하여 세로 줄이 형성된 것과 같은 독특한 미감을 통해 차별화된 아이덴티티를 부여했다. 카드명을 세로로 배치하여 한국화 작품과 같은 디자인을 완성했다. 이는 지난 10월 ‘디자인 특허 취득’으로도 이어졌다.

‘카드의정석’은 기존의 대표적인 범용 상품에 비해서도 이용률 및 인당 이용금액이 약 10% 정도 우수해 신규 회원 증가와 더불어 시장 점유율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프리미엄형, 마일리지형 카드도 출시 예정에 있어 판매 호조세는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0만좌 돌파를 기념한 고객 감사 이벤트도 이달 25일까지 펼쳐지고 있다. 해당 기간 내 ‘카드의정석’ 시리즈를 5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은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LG 스타일러, LG 프라엘 마스크, 에어팟, 음료 무료쿠폰 2매가 포함된 스타벅스 다이어리 세트 등을 총 1600명에게 증정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고객들이 보내주신 애정과 우리은행을 비롯한 영업 현장에서 노력해주신 직원들의 노고에 힘입어 어려운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 꼭 필요한 좋은 상품으로 고객이 ‘갖고 싶어 하고, 쓰고 싶어’ 하는 카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월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