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지현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5세대 C클래스 부분변경 모델 '더 뉴 C220d 아방가르드'를 14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더 뉴 C클래스는 5세대 C클래스에서 6500여개 부품을 변경하며 대대적인 혁신이 이뤄진 모델이다.

이번에 국내에 상륙한 더 뉴 C220d 아방가르드는 전면에 새로운 범버 디자인이 적용됐고 최신 디젤 엔진(OM 654)이 장착됐다. 최고출력 194마력, 최대토크 40.8kg.m을 발휘한다.

벤츠코리아는 이번 디젤 모델을 시작으로 향후 가솔린, 플러그인하이브리드, AMG, 쿠페, 카브리올레 등 C클래스 라인업을 다양화할 계획이다.